#483
모두의 것을 돌보는 착한 마을 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살았어. 첫째는 집안의 재산만 아끼고 돌보는데 바빴고, 둘째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쓰는 우물도 청소하고 길도 고치며 마을 일을 도왔지.

시간이 지나자 첫째의 집은 부자였지만 마을 사람들과 멀어졌어. 반면 둘째는 마을 사람 모두의 신뢰를 받게 됐고, 마을의 중요한 일을 맡아 하게 됐대. 마을 사람들은 둘째를 '우리 마을의 보물'이라고 불렀어.

이건 마치 학교 급식 당번과 비슷해. 급식 당번은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반 친구들 모두를 위해 봉사하잖아. 그래서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가 신뢰하고 고마워하는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공공의 일을 돌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줘. 나만 잘 살겠다고 하는 것보다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하는 게 더 가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 마을이든 학교든 모두가 함께 쓰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사람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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