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농부들의 이야기

일러스트
옛날 들판에서 일어난 특별한 이야기예요. 선생님과 제자들이 바닷가 근처의 습지에 둑을 쌓는 공사를 시작했어요. 이 일은 마치 새로운 땅을 만드는 것처럼 힘든 일이었대요.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가 하는 일은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단다. 이건 마치 아무도 가꾸지 않은 정원에 처음으로 꽃을 심는 것과 같아. 남이 다 만들어놓은 걸 지키기만 하는 것보다, 처음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게 더 의미가 있지.'

선생님은 또 이렇게 설명하셨대요. '우리가 만들려는 세상은 아주 특별해. 옛날의 지혜(도학)와 새로운 과학 기술을 함께 사용하고, 일하는 것과 마음을 닦는 것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는 거야. 마치 자전거를 탈 때 양쪽 페달을 모두 밟아야 앞으로 가는 것처럼,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단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한 가족처럼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해야 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비록 힘들지만 매우 가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줘요. 마치 레고로 멋진 작품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처럼, 우리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특별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요. 또한 새로운 것과 전통적인 것을 조화롭게 합치고,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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