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세상에서 가장 멋진 정원을 만드는 사람들

일러스트
옛날 어느 마을에 큰 습지가 있었어. 그곳에서 소태산 대종사님과 제자들은 새로운 정원을 만들기 시작했지. 비록 제자들은 처음에 이런 힘든 일을 해본 적이 없었지만, 모두가 열심히 땀을 흘리며 일했어.

대종사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대. '남이 다 만들어놓은 예쁜 정원을 관리하는 것보다, 우리가 직접 새로운 정원을 만드는 게 훨씬 더 의미 있는 일이야. 마치 레고 블록으로 멋진 성을 처음부터 내 손으로 만드는 것처럼 말이야.'

이 정원은 아주 특별한 정원이 될 거래. 과학의 지혜와 도(道)의 지혜를 함께 심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꽃들을 가꾸며, 세계의 모든 좋은 생각들을 모아서 심는 정원이 될 거래. 마치 여러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한 식탁에 모아놓은 것처럼, 모든 좋은 것들이 어우러지는 곳이 될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일이 비록 힘들더라도 매우 가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줘. 또한 좋은 것들을 모아서 더 멋진 것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지. 마치 퍼즐을 맞추듯 여러 가지 지혜를 모아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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