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
모두가 함께 지키는 약속의 힘

일러스트
옛날에 한 마을에 여러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었어. 다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마을 회의를 열어 규칙을 정했지. 쓰레기는 정해진 곳에 버리고, 아침에는 서로 인사하고, 시끄러운 소리는 늦은 밤에 내지 않기로 했어.

어느 날 토끼가 이 규칙들을 지키지 않았어. 늦은 밤에 시끄럽게 노래도 부르고 쓰레기도 아무 곳에 버렸지. 다른 동물들은 불편했지만 토끼는 '나 하나쯤이야' 하면서 계속 규칙을 어겼어. 점점 다른 동물들도 규칙을 지키지 않기 시작했고, 마을은 점점 더럽고 시끄러워졌어.

결국 마을 회의에서 할아버지 부엉이가 말했어. '우리가 정한 규칙은 마치 서로를 배려하는 약속과 같아. 한 명이 규칙을 어기면 모두가 힘들어지고, 결국 우리 마을도 힘들어진단다.' 토끼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모두가 다시 규칙을 잘 지키기 시작했어.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가 속한 곳의 규칙은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 만든 소중한 약속이야. 한 사람이 규칙을 어기면 결국 모두가 힘들어지고, 우리가 함께 만든 평화로운 공간이 망가질 수 있어. 그래서 규칙을 지키는 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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