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우쭐대던 토끼와 겸손한 거북이

일러스트
옛날에 한 토끼가 있었어. 이 토끼는 자기가 제일 빠르다고 늘 자랑을 하고 다녔지. '나처럼 빠른 동물은 없어!' 하면서 다른 동물들을 무시했어.

어느 날 거북이가 토끼에게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했어. 토끼는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시합 중간에 잠도 자고 놀기도 했지. 하지만 결국 끝까지 열심히 간 거북이가 이겼어. 토끼는 자기가 제일이라고 뽐내다가 오히려 큰 창피를 당했어.

또 다른 숲속에는 늘 싸움을 좋아하는 늑대가 살았어. 늑대는 항상 '내가 제일 강해!'라고 으르렁거렸지. 그러다 어느 날, 다른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늑대의 못된 행동을 막아버렸어. 결국 늑대는 숲에서 쫓겨나고 말았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줘. 자기가 잘났다고 뽐내거나 남을 이기려고만 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가 생긴다는 거야. 겸손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것이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길이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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