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
욕심쟁이 다람쥐와 착한 다람쥐

일러스트
숲속에 두 마리의 다람쥐가 살고 있었어. 한 다람쥐는 자기 것만 아끼고 다른 동물들과 도토리를 나누지 않았지. 혼자서 도토리를 모두 모아서 자기 굴에 가득 채웠어. 다른 동물들이 배고파도 모른 척했어.

다른 다람쥐는 달랐어. 도토리를 찾으면 다른 동물들과 나누었고, 아픈 동물이 있으면 도와주었어. 처음에는 자기가 가진 게 적어서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숲속 동물들이 이 착한 다람쥐를 좋아하게 되었어. 겨울이 되자 동물들도 착한 다람쥐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고, 함께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어.

하지만 욕심쟁이 다람쥐는 혼자서 많은 도토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굴이 습기가 차서 도토리가 모두 썩어버렸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추운 겨울을 외롭게 보내야 했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욕심을 부리고 자기 것만 챙기는 것이 결국에는 자신에게 해가 된다는 걸 알려줘.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처음에는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더 큰 행복이 찾아온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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