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씨앗을 심지 않고 열매를 바라는 욕심쟁이
씨앗을 심지 않고 열매를 바라는 욕심쟁이

어느 날 가을이 되자 농부 친구의 밭에는 알록달록한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이것을 본 놀기 좋아하는 친구는 부러워서 눈이 휘둥그레졌죠. '나도 저런 열매가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대요. 하지만 봄에 씨앗을 심을 때는 너무 귀찮다며 그늘에서 낮잠만 자고 있었답니다.
마치 씨앗을 심지 않고 수확을 기대하는 것처럼, 우리가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 바라는 건 말이 되지 않아요. 부지런한 농부가 봄에 씨앗을 심어야 가을에 맛있는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무언가를 이루려면 먼저 노력이라는 씨앗을 심어야 해요.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노력 없이 결과를 바라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줘요. 다른 사람의 성공이나 행복을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나도 열심히 노력하는 씨앗을 심어야 좋은 결과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건 공부나 운동, 우리 생활 모든 곳에 해당되는 진리랍니다.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