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7
모두가 함께하는 일의 기쁨

일러스트
아주 옛날, 한 마을에 지혜로운 스승님이 계셨어. 스승님은 사람들과 함께 마을의 공사(工事)나 농사일을 할 때면 항상 현장에 나와서 직접 일을 도와주고 가르쳐주었지.

스승님은 '우리 몸과 마음은 모두 소중해. 마치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둘 다 있어야 균형이 맞는 거야. 그래서 함께 일하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고, 서로 도우면서 마음도 성장하는 거란다'라고 말씀하셨어.

만약 특별한 이유도 없이 함께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거나, 일을 하면서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스승님은 그것이 잘못됐다고 꼭 지적하셨대. 마치 학급 청소를 할 때 몇 명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놀고 있다면 그건 공평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두 가지를 가르쳐줘. 첫째,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는 직접 몸을 움직이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야. 둘째, 공동체에서 함께 하는 일에는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거지. 혼자만 편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 일할 때 진정한 성장이 이뤄진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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