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신기한 가게의 교훈

일러스트
옛날에 한 가게 주인이 있었어. 이 주인은 손님들에게 특별한 물건들을 외상으로 주었지. 외상이란 돈을 나중에 받기로 하고 물건을 먼저 주는 거야.

손님들은 세 부류로 나뉘었어. 첫 번째는 물건을 잘 팔아서 돈도 가져오고 자기도 이익을 본 착한 손님들이었지. 두 번째는 물건을 그냥 집에 두었다가 그대로 도로 가져온 손님들이야. 세 번째는 물건도 잃어버리고 돈도 안 가져온 나쁜 손님들이었어.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배우는 좋은 가르침과 똑같아. 가게 물건은 바로 좋은 가르침이고, 손님들은 그 가르침을 듣는 사람들이야. 마치 맛있는 요리법을 배웠을 때, 직접 요리도 해보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알려주는 것처럼, 좋은 가르침도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게 가장 좋은 거야.

이 가게 주인은 앞으로 물건을 잘 팔아서 돈을 잘 가져오는 손님에게는 더 많은 물건을 주기로 했어. 하지만 물건을 그냥 도로 가져오거나 아예 잃어버리는 손님들은 더 이상 물건을 주지 않기로 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가 배운 좋은 것들을 그냥 듣기만 하고 잊어버리면 안 된다는 거야. 마치 맛있는 음식 레시피를 배웠다면 직접 요리해보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면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나누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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