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더 빛나는 보석을 만드는 현명한 스승의 가르침

옛날에 어느 학교에 매우 현명한 선생님이 계셨어. 이 선생님은 참 특별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대.

이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착한 학생이 작은 실수를 하면 더 엄격하게 지도했어. 반대로 공부도 조금 부족하고 말썽도 피우는 학생이 큰 잘못을 해도 너그럽게 대해주고, 작은 착한 일을 해도 정말 많이 칭찬해 주었지.

마치 보석을 다듬는 장인처럼, 이미 반짝이는 보석은 더 완벽하게 빛나도록 꼼꼼하게 다듬고, 아직 거친 돌은 그 안에 숨어있는 작은 반짝임도 소중하게 키워준다는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어.

어느 날 한 학생이 선생님께 '왜 학생들을 다르게 대하시나요?' 하고 물었어. 선생님은 이렇게 답했대. '열 개의 별이 빛나는 아이에게서 한 개의 별이 흐릿하다면, 그 별도 밝게 빛나게 해서 완벽한 보석을 만들고 싶어. 그리고 아직 어두운 곳에서 작은 별 하나가 반짝인다면, 그 작은 빛이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단다.'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사람을 가르치고 이끄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 모든 사람의 상황과 성장 단계가 다르듯이, 가르치는 방법도 그 사람에 맞게 달라져야 해. 잘하는 사람은 더 발전하도록 엄격하게, 아직 부족한 사람은 작은 장점도 키워주는 따뜻한 격려가 필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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