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어떤 도덕 공부방의 믿음직한 이야기

오래 전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교 단체들이 있었어. 그런데 어떤 단체들은 돈과 남녀 문제로 큰 말썽을 일으켜서, 나라에서 모든 종교 단체들을 자주 살펴보게 됐지.

그 중에서 '불법연구회'라는 곳은 마치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깨끗하고 맑았어. 한 점의 잘못도 찾을 수 없었지. 이것을 본 조사관들은 서로 이렇게 말했대. "이 단체는 정말 믿을 만하구나. 나라를 맡겨도 잘 운영할 것 같아!"

이 말을 들은 대종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어. "진정한 도덕(道德)은 마치 따뜻한 봄볕처럼 모든 것을 살리는 힘이 있답니다. 한 사람, 한 가정은 물론이고 나라와 세계도 더 좋게 만들 수 있지요. 그러니 세계를 맡긴다고 해도 잘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도덕의 힘이 얼마나 큰지 가르쳐줘. 바른 행동과 정직함은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그것은 작은 일에서 큰 일까지 모두 잘 해낼 수 있는 기초가 된다는 걸 배울 수 있어. 마치 튼튼한 나무뿌리가 큰 나무를 잘 자라게 하는 것처럼, 도덕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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