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충무공의 작은 마음씀씀이

일러스트
옛날에 이순신이라는 훌륭한 장군이 있었어. 그는 높은 자리에 있을 때도 자신만 잘 살려고 하지 않고, 군인들과 모든 것을 함께 나누며 지냈대.

그런데 어느 날 억울하게 벼슬자리를 잃고 말을 돌보는 낮은 자리로 쫓겨났어. 하지만 이순신은 불평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어. 오히려 말을 정성껏 돌보며 이렇게 말했대. '너도 나라의 먹을 것을 먹고 자랐으니, 나라가 어려울 때 힘을 다해 도와주렴.'

이순신은 좋은 일이 있으면 다른 장군들에게 공을 돌렸고, 어렵고 힘든 일은 자기가 먼저 나서서 했어. 마치 누군가 맛있는 과자를 나눠줄 때 자기는 제일 마지막에 가져가는 착한 친구처럼 말이야. 그는 임금님께는 정성을 다했고, 부하들에게는 사랑을 아끼지 않았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세 가지를 배울 수 있어. 첫째, 높은 자리에 있을 때 겸손해야 해. 둘째,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 셋째, 좋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어려운 일은 자기가 먼저 해야 한단다.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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