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1
봄바람과 나무들의 이야기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이었어. 봄바람은 산속의 모든 나무들에게 똑같이 불어주었지. 이 나무도 저 나무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평등하게 봄의 기운을 전해주었어.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 어떤 나무들은 쑥쑥 자라나기 시작했는데, 죽어있는 나무는 아무리 봄바람이 불어와도 새싹이 나지 않았어. 마치 학교 선생님이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이 가르쳐주시지만, 열심히 듣는 학생만 더 많이 배우는 것처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알려줘.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소용이 있다는 거야. 마치 봄바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살아있는 나무처럼, 우리도 배우려는 마음을 가져야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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