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
하늘이 전해준 신비한 시의 비밀

옛날 원불교를 만드신 소태산 대종사님은 깊은 깨달음을 얻으신 후에 아주 특별한 글을 쓰셨어. 마치 시인이 아름다운 시를 쓰듯이 많은 노래와 시를 남기셨지.

이 글들을 모아서 '법의 대전(法義大全)'이라는 책을 만드셨는데, 이 책에는 정말 신비한 내용이 가득했어. 마치 예언가가 미래를 보는 것처럼,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를 이야기하셨대. 하지만 나중에 대종사님은 이 책을 직접 태워버리셨어.

다행히도 몇 개의 시는 사람들이 외워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 그 시에는 높은 산과 깊은 계곡을 지나온 이야기, 비와 이슬처럼 내리는 은혜, 해와 달이 비추는 세상, 봄이 오면 꽃이 피어나는 자연의 모습 등이 담겨있지. 마치 아름다운 그림을 글자로 그린 것 같아.

이 시에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이 담겨있어. 비바람과 눈서리가 지나가고 나면 봄이 오듯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자연의 이치처럼 세상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거야. 힘든 시기가 있어도 반드시 좋은 때가 온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지. 둘째, 우리 모두는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거야. 해와 달, 비와 눈, 산과 강처럼 모든 것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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