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잃어버린 보물을 찾은 부자 이야기

옛날에 한 부자가 살았어. 이 부자는 자신의 집 창고에 엄청난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살았지. 마치 자신이 가난한 사람인 것처럼 살았어.

어느 날 부자는 우연히 창고를 둘러보다가 그 보물을 발견했어. 이걸 '견성(見性)'이라고 해. 마치 우리가 가지고 있던 물건을 잊어버렸다가 다시 찾은 것처럼, 원래 우리 안에 있던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거야.

하지만 발견하고 나서도 그 보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가져가 버릴 수도 있어. 그래서 부자는 열심히 노력해서 자신의 보물을 지키고 잘 관리했대. 이걸 '솔성(率性)'이라고 해. 마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나서 계속 연습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발견한 좋은 것들을 잘 지키고 발전시키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원래 훌륭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려줘. 그걸 먼저 발견하는 게 중요하고(견성), 발견한 뒤에는 잘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솔성)이 더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주는 거야. 마치 우리가 가진 재능이나 좋은 습관처럼, 발견하고 계속 노력해서 키워나가야 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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