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작은 여행자가 발견한 큰 보물

옛날에 한 호기심 많은 여행자가 있었어. 이 여행자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 바다를 모두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곳을 찾아다녔지.

어느 날 여행자는 소태산 대종사님을 만났어. 여행자는 정말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어. '제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들을 다 다녀봤는데, 금강산이 제일 멋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도 만나봤지만, 대종사님처럼 훌륭한 분은 처음 봤어요!'

그러자 대종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말씀하셨어. '여행자님,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산과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게 아니에요. 지금 이 땅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르침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마치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요.'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겉모습만 보지 말고 더 깊은 의미를 찾아보라고 가르쳐줘. 아무리 멋진 경치와 뛰어난 사람을 봤더라도,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만드는 진리(도덕)라는 걸 알려주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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