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스승을 찾은 현자의 이야기

일러스트
옛날 한 현명한 스승이 깊은 진리를 깨달은 후에 세상의 여러 종교 책들을 읽어보았어. 그러다가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금강경을 보게 되었지.

그 책을 읽고 나서 스승은 깜짝 놀랐어. 마치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친구를 우연히 만난 것처럼 기뻤대. 부처님의 가르침이 자신이 깨달은 진리와 너무나 비슷했거든.

스승은 혼자서 진리를 깨달았지만, 자신의 깨달음이 마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간 것 같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부처님을 자신의 뿌리라고 정했대.

스승은 나중에 많은 사람들을 가르칠 때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어. 마치 작은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스승은 언제나 겸손하다는 것을 가르쳐줘.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자신보다 먼저 진리를 깨달은 이를 존중하고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 또한 좋은 가르침은 시대가 달라도 통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관련된 이야기도 궁금하니?

© 2023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