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
스님의 깨달음 여행

옛날에 한 스님이 봉래산 절에 찾아왔어. 그 스님은 부처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었지. 부처님이 하늘나라에 계시면서도 동시에 이 세상에 태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 스님은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너무 궁금했어.

이 질문을 들은 대종사님은 재미있는 대답을 해주셨어. 마치 네가 학교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집에서 숙제를 하는 것처럼, 스님도 지금 실상사라는 절에 있으면서 동시에 석두암이라는 다른 절에서 수행을 할 수 있다고 했지. 이건 마치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도 동시에 상상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하는 것과 비슷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의 마음과 몸이 꼭 한 곳에만 있을 필요는 없다는 거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도와주는 것은 어디에 있든지 할 수 있어. 부처님처럼 우리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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