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착한 마음으로 이끄는 지혜로운 열 명의 선생님

옛날 부처님의 제자들 중에는 특별한 열 명의 스승이 있었어. 이들은 마치 숲속에서 다른 동물들을 이끄는 현명한 부엉이처럼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었지.

이 열 명의 스승들은 재미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가르쳤어. 예를 들어, 누군가 잘못을 했을 때 직접 혼내는 대신 특별한 방법을 썼어. 두세 명의 스승이 모여 의논한 뒤, 한 명이 일부러 같은 실수를 하면 다른 스승이 그를 가르치는 척했어. 마치 연극을 하듯이 말이야. 이렇게 하니까 실수한 사람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을 수 있었지.

때로는 이미 알고 있는 것도 모르는 척하고, 잘하는 것도 서툰 척 했어. 마치 엄마가 아기에게 걸음마를 가르치듯, 암탉이 알을 따뜻하게 품듯 사람들을 차근차근 이끌어주었어. 이렇게 하니까 모든 사람들이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이끄는 방법에 대해 알려줘. 누군가의 잘못을 직접 지적하는 것보다,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야. 마치 친구가 실수했을 때, 놀리거나 혼내는 대신 더 좋은 방법을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야. 이렇게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끌어주는 것이 진정한 스승의 모습이란다.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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