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심은 씨앗은 꼭 자란대!
심은 씨앗은 꼭 자란대!

시간이 지나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어. 친구들을 도왔던 아이는 자기가 어려울 때마다 누군가 도와주었고, 물건을 뺏었던 아이는 자기 물건도 자꾸 잃어버리게 됐어. 마치 부메랑처럼 자신이 한 행동들이 돌아온 거야.
이런 일들은 꼭 바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어. 어떤 때는 크게 돌아올 수도 있고, 작게 돌아올 수도 있어. 하지만 중요한 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자신이 한 행동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거야.
재미있는 건 이건 마치 은행에 저금하는 것과 비슷해. 다른 사람이 대신 돈을 찾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한 행동의 결과도 다른 사람이 대신 받을 수 없어.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한 행동은 언젠가 꼭 우리에게 돌아와. 그래서 항상 좋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면, 그만큼 좋은 일이 우리에게도 생기는 거야. 이건 마치 정원에 씨앗을 심는 것과 같아서, 장미를 심으면 장미가 피고 잡초를 심으면 잡초가 자라는 것처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