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도인(道人)의 특별한 선물

일러스트
옛날 깊은 산속에서 도를 닦던 도인들은 자신의 목숨이 다할 때가 되어서야 급하게 소중한 가르침을 전했대. 마치 보물 지도를 마지막 순간에 건네주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원불교를 만드신 대종사님은 달랐어. 대종사님은 많은 제자들이 모여있을 때 미리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주셨지. 마치 생일 선물을 미리 준비해서 파티에 온 모든 친구들에게 나눠주는 것처럼 말이야.

대종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 '이 소중한 가르침을 잘 배우고 실천하는 건 너희들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어.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렴.' 마치 학교 선생님이 우리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응원해주시는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점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소중한 가르침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전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과 나눠야 한다는 거야. 둘째, 아무리 좋은 가르침도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지. 마치 우리가 받은 멋진 선물을 잘 간직하고 소중히 다뤄야 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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