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길이 있어요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길이 있어요

그래서 스승님께 도덕이 무엇인지 여쭤보았어요. 스승님은 도덕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해주셨죠. 도(道)는 쉽게 말하면 '길'이라고 해요. 마치 하늘에는 하늘의 길이 있고, 땅에는 땅의 길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사람의 길이 있다고 했어요.
사람의 길은 마치 지도에 그려진 길처럼 아주 많이 있어요. 큰 길도 있고 작은 길도 있죠. 우리 눈에 보이는 길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도 따라야 할 길이 있대요.
예를 들어, 부모님과 자녀 사이에는 서로 지켜야 할 길이 있고, 친구 사이에도 지켜야 할 길이 있어요. 형제자매 사이에도, 이웃 사이에도 각자 지켜야 할 길이 있죠. 마치 자동차가 교통 규칙을 지키며 길을 달리듯이, 우리도 살면서 지켜야 할 규칙과 길이 있는 거예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길은 우리 마음속에 원래부터 있는 착한 본성과, 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오고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온다는 진리의 길이래요.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여러 가지 길(도리)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줘요. 마치 도로에 교통 규칙이 있듯이, 우리 생활에도 지켜야 할 규칙과 도리가 있어요. 부모님께는 효도를, 친구에게는 우정을, 이웃에게는 배려를 실천하는 것처럼요. 이런 길들을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도덕을 아는 사람이 되는 거랍니다.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