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8
작은 물방울이 모여 바다가 된 이야기

일러스트
옛날에 한 조급한 수련생이 있었어. 그는 하루 아침에 대단한 지혜를 얻고 싶어했지. 마치 마법처럼 갑자기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랐던 거야.

하지만 스승님은 이렇게 설명해주셨어. 넓고 깊은 바다도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들이 하나 둘 모여서 만들어졌대. 드넓은 땅도 작은 흙먼지들이 오랜 시간 쌓여서 만들어진 거래.

부처님이나 성인들도 처음부터 위대한 사람은 아니었어.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서 좋은 생각과 행동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위대한 사람이 된 거지. 마치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하나씩 모으듯이, 또는 레고 블록을 한 조각씩 쌓아 멋진 성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야.
한번 생각해 볼까?
위대한 일을 이루고 싶다면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야 해. 공부도 운동도 모든 것이 마찬가지야.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큰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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