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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순서를 배우는 지혜로운 아이

일러스트
봄, 여름, 가을, 겨울은 항상 순서대로 찾아오고 계절마다 해야 할 일이 정해져 있어. 봄에는 씨앗을 심고, 여름에는 잘 자라도록 돌보고, 가을에는 수확을 하고, 겨울에는 땅을 쉬게 하지.

우리가 하는 일도 이렇게 자연의 순서처럼 차근차근 해나가는 게 좋아.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할 때도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대로 하나씩 쌓아가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런 순서를 무시하고 성급하게 일을 하려고 해. 키가 작은데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꼭 혼자 잡으려 하거나, 친구가 싫어하는데도 자꾸 같이 놀자고 조르는 것처럼 말이야. 이런 행동은 마치 겨울에 수영하러 가거나 여름에 스키를 타러 가는 것처럼 자연스럽지 않아.
한번 생각해 볼까?
모든 일에는 때와 순서가 있어.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거슬리게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순서를 지키며 차근차근 해나가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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