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스승님이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어. 스승님은 우리가 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소중한 비밀을 알려주려고 했지.

스승님은 '경외심(공경하고 조심하는 마음)'이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어. 마치 귀한 보물을 다루듯이 모든 것을 소중하게 대하라는 거야. 가족이나 친구를 만날 때도, 작은 물건을 쓸 때도 항상 조심스럽고 공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대.

재미있는 예시로 성냥 한 갑 이야기를 들려주셨어. 어떤 사람이 성냥 한 갑을 훔치다 들켰다고 해보자. 비록 작은 물건이지만, 그 행동 때문에 큰 곤란을 겪게 될 거야. 이건 마치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는 것처럼, 작은 실수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스승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우리의 좋은 친구가 된다고 했어. 하늘도, 땅도,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우리를 도와주는 친구가 되는 거야. 하지만 반대로 함부로 행동하면, 그 모든 것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