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하늘의 씨앗과 땅의 씨앗

들판에는 여러 가지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이 식물들은 땅 속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지. 씨앗이나 뿌리가 땅에 심어지면, 봄이 되어 따뜻해질 때 쯤 새싹이 나오고 점점 자라나는 거야.

그런데 동물이나 사람은 좀 달라. 마치 식물이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것처럼, 동물과 사람은 '하늘'에 뿌리를 박고 산대. 우리가 하는 생각, 행동, 말 한마디 하나하나가 모두 하늘에 심어지는 씨앗 같은 거야. 착한 마음으로 한 행동은 예쁜 꽃을 피우는 씨앗이 되고, 나쁜 마음으로 한 행동은 가시가 돋친 풀이 되는 것처럼 말이야.

마치 땅에 심은 토마토 씨앗에서 토마토가 열리는 것처럼, 우리가 한 행동에도 그에 맞는 결과가 찾아와. 그래서 다른 사람이나 하늘을 속이려고 하면 안 되는 거야. 어차피 우리가 심은 씨앗은 반드시 싹이 나고 자라나게 되거든.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은 반드시 그에 맞는 결과로 돌아온다는 걸 배울 수 있어. 마치 씨앗을 심으면 그 씨앗에 맞는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착한 행동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쁜 행동을 하면 나쁜 결과가 생긴다는 거지. 그래서 늘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행동하는 게 중요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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