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
잠들었다 깨어나는 나비의 여행

일러스트
어느 날 정일성이라는 사람이 스승님께 물었어. '우리가 죽을 때 마지막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 좋을까요?' 스승님은 간단하게 대답했지. '맑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돼.'

정일성은 또 궁금한 게 있었어.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건 어떤 걸까요?' 스승님은 재미있는 비유로 설명해주셨어. 마치 우리가 저녁에 잠들었다가 아침에 깨어나는 것처럼, 죽음과 다시 태어나는 것도 그렇대. 잠들 때는 우리가 어디론가 사라진 것 같지만, 아침이 되면 어김없이 다시 깨어나는 것처럼 말이야.

마치 애벌레가 고치 속에서 잠들었다가 나비가 되어 깨어나듯이, 우리도 우리가 살아온 모습 그대로 다시 태어난다는 거야. 우리가 한 행동과 생각들을 가지고 새로운 삶으로 이어진다는 뜻이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걸 가르쳐줘. 마치 잠들었다가 깨어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거야. 그래서 우리는 매일매일 착한 마음과 좋은 행동으로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미래의 우리를 만든다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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