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
하나의 빛을 나누는 세 개의 거울

옛날 어느 마을에 밝고 따뜻한 빛을 가진 보물이 있었어. 첫 번째 거울이 그 빛을 발견해서 비췄지. 두 번째 거울은 그 빛을 받아서 다른 곳으로 전해주었어. 그리고 세 번째 거울은 그 빛을 기쁘게 받아서 더 많은 곳을 환하게 비췄대.

이 세 개의 거울은 마치 하나인 것처럼 서로 도와가며 빛을 전했어. 세 거울 모두 똑같이 중요했고, 어느 하나도 빠질 수 없었지. 빛을 처음 발견한 거울이나, 그 빛을 전달한 거울이나, 마지막으로 그 빛을 받아 비춘 거울이나 모두 같은 공을 세웠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새로운 가르침을 만드는 스승님, 그 가르침을 전하는 제자들, 그리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들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 마치 릴레이 경주에서 첫 주자, 중간 주자, 마지막 주자가 모두 중요한 것처럼, 좋은 가르침을 이어가는 일에도 모든 사람의 역할이 똑같이 귀중하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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