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모두를 위한 맞춤 선생님의 지혜
모두를 위한 맞춤 선생님의 지혜

제자들은 저마다 다른 대답을 했어. 어떤 제자는 "힘을 기르는 공부를 해요"라고 했고, 다른 제자는 "인생의 중요한 길을 배워요"라고 했어. 마치 같은 놀이터에서 놀아도 어떤 친구는 미끄럼틀이 제일 재미있다 하고, 다른 친구는 그네가 제일 좋다고 하는 것처럼.
그러자 스승님이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어. "모두 좋은 대답이야. 하지만 내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줄게." 스승님은 마치 백화점처럼 사람마다 필요한 걸 다르게 가르친다고 했어. 똑똑한 사람에겐 그 지식을 잘 쓰는 법을, 돈이 많은 사람에겐 그 돈을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준대.
화가 나있는 사람에겐 감사하는 마음을 찾는 법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혼자 힘으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대. 마치 각자 다른 악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그 악기를 잘 연주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모든 사람은 서로 다르고, 각자에게 맞는 배움이 있다는 거야. 우리가 가진 것들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배우는 게 정말 중요하지. 마치 같은 학교에 다녀도 친구들마다 잘하는 것이 다른 것처럼, 우리는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