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 온 천지가 우리의 집이라고?
온 천지가 우리의 집이라고?

이 큰 집에서 부처님과 보살님들은 때로는 편안하게 쉬기도 하고, 때로는 열심히 일도 하며, 또 때로는 즐겁게 놀면서 지낸대. 마치 우리가 집에서 침대에서 쉬기도 하고, 책상에서 숙제도 하고, 거실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 세상은 마치 멋진 놀이공원 같아서, 우리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이래. 단,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게 중요하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저 힘들고 고단한 곳이 아니라는 거야. 이곳은 우리가 편히 쉴 수도 있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 수도 있으며, 즐겁게 놀 수도 있는 곳이지. 우리도 이 세상에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지내면서도, 해야 할 일은 잘 해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좋을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