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하나의 진리를 찾아서
하나의 진리를 찾아서
옛날에 한 제자가 스승님께 궁금한 점을 물어봤어. '원(圓)이라는 동그라미를 가르치면 똑똑한 사람들은 잘 이해할 것 같은데, 세상에는 아직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더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는 부처님 모습을 새긴 불상을 보여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 질문을 들은 스승님은 이렇게 답했어. '우리가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하면 힘든 일이 생기는 건 마치 자연의 법칙처럼 당연한 거야. 이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거지.'
스승님은 이어서 말했어. '하지만 불상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고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마치 등산을 할 때 여러 갈래 길이 있는 것처럼, 진리에 이르는 길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거든.'
이 질문을 들은 스승님은 이렇게 답했어. '우리가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하면 힘든 일이 생기는 건 마치 자연의 법칙처럼 당연한 거야. 이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거지.'
스승님은 이어서 말했어. '하지만 불상을 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는 사람들도 있을 거야.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고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마치 등산을 할 때 여러 갈래 길이 있는 것처럼, 진리에 이르는 길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거든.'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진리를 찾아가는 방법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거야. 어떤 사람은 동그라미 같은 단순한 모양을 통해서, 또 어떤 사람은 불상을 통해서 진리를 이해할 수 있어. 중요한 건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거지. 이건 마치 학교에서 같은 과목을 배우더라도 어떤 친구는 책을 읽으면서, 또 다른 친구는 그림을 그리면서 더 잘 이해하는 것과 같아.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