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
허공을 품은 지혜로운 부처님

옛날에 한 스승님이 제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

'너희들 중에 하늘과 우주를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이 있니?'


이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어.

스승님은 다시 이야기를 시작했어. 부처님과 보살님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진리를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대. 마치 넓은 하늘을 품에 안듯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지.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려고 애를 써. 마치 반짝이는 장난감만 가지려고 하는 것처럼. 그런데 그런 것들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시간만 낭비하게 된대.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했어.

'눈에 보이는 물건만 가지려고 힘쓰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노력하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은 눈에 보이는 물건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이라고 가르쳐줘. 마치 하늘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면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야.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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