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현명한 선생님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어. 마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는 것처럼 가정도 정성과 지혜로 가꿔나가야 한대.

첫째로, 집안의 어른은 마음가짐이 반듯해야 해. 둘째로는 가족들이 사이좋게 지내면서 서로 도와야 하고. 셋째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먼저 공부하고 경험을 쌓아야 해.

넷째로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게 좋대. 마치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다섯째로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해. 여섯째로는 주된 일과 부가적인 일을 잘 조화시켜야 해.

일곱째로는 목표를 이루기 전에 돈을 함부로 쓰면 안 되고, 여덟째로는 목표를 이룬 뒤에도 욕심부리지 말고 안전하게 저축해야 해. 아홉째로는 쓸 돈은 제대로 쓰되, 필요 없는 곳에 낭비하지 말아야 한대.

이렇게 하면 마치 튼튼한 나무가 자라듯이 가정이 점점 더 풍요로워지고, 마음의 공부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