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현명한 스승님이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줬어. 스승님은 책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씀하셨지.

"책에다 예쁘게 글씨를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일이야. 마치 맛있는 음식 레시피를 적어두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레시피로 직접 요리를 해보고 맛보는 거야."

스승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어. "마치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처럼, 책으로만 배우는 것보다 직접 타보면서 배우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단다. 우리가 배운 좋은 것들을 실천하고 마음으로 깊이 이해하면, 그 지혜가 오래오래 이어질 수 있어. 그렇게 하면 우리가 만드는 좋은 영향력은 바닷물처럼 끝없이 넓어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