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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말의 힘: 지혜로운 스승님의 가르침

일러스트
옛날에 한 학생이 있었어. 이 학생은 중국에서 온 한자로 된 글만 중요하다고 생각했지. 마치 요즘 몇몇 사람들이 영어로 된 책만 좋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야.

어느 날 스승님이 이 학생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진정한 지혜와 좋은 마음은 어떤 글자로 쓰였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란다. 마치 맛있는 음식이 접시가 금으로 되었는지 은으로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말이야.'

스승님은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책을 써야 한다고 했어. 그리고 우리나라 말로 쓴 책들도 나중에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자기들의 말로 바꿔서 읽게 될 거라고 했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진정한 지혜는 어떤 글자나 언어로 표현되었는지가 아니라, 그 뜻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야. 어려운 말이나 글자를 아는 것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서로 소통하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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