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9 숲속의 포수와 산돼지 이야기
숲속의 포수와 산돼지 이야기

산돼지는 슬픈 소리를 내며 생명을 잃었어. 마치 두 개의 톱니바퀴처럼, 한쪽이 좋은 일이 생기면 다른 쪽은 나쁜 일이 생기는 거야. 포수는 기뻐했지만, 산돼지는 생명을 잃었거든.
이 모습을 본 스승님은 이렇게 생각했대. '산돼지가 이렇게 죽은 것을 보니, 예전에 산돼지도 다른 생명을 해쳤을 거야. 그리고 지금 포수가 산돼지를 잡은 걸 보니, 나중에 포수도 비슷한 일을 당하겠구나.' 라고.
한번 생각해 볼까?
우리가 한 행동은 마치 부메랑처럼 언젠가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걸 알 수 있어. 다른 생명을 아프게 하면 그만큼 자신도 언젠가 아픔을 겪을 수 있어. 그래서 우리는 모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함부로 해치지 않아야 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