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
나비가 된 애벌레의 용기

일러스트
옛날에 한 마을에 부자이면서 공부도 잘하고 마을에서 힘도 센 애벌레가 살았어. 다른 벌레들은 모두 이 애벌레를 부러워했지.

어느 날 이 애벌레는 나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주변 친구들이 말했어. '너는 이미 다 가졌는데 왜 고생스럽게 나비가 되려고 하니?' 그래도 애벌레는 결심했어. 고치 속에 들어가 긴 시간 동안 참을성 있게 기다렸고, 마침내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대.

이 애벌레는 이전 생에서부터 나비가 되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었나봐. 그래서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살았더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런 걸 가르쳐줘. 돈이 많거나, 힘이 세거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더 나아지려 하지 않을 수 있어. 하지만 진정한 발전은 지금 가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모습이 되려고 노력할 때 이뤄진다는 걸 알려주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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