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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알려주는 계룡산의 비밀

일러스트
옛날에 우리나라에는 재미있는 예언이 하나 있었어. 정도령이라는 사람이 계룡산에서 천하를 다스리게 될 거라는 이야기였지.

이 말을 들은 소태산 대종사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설명했어. 여기서 계룡산은 진짜 산 이름이 아니라 밝고 좋은 세상이 온다는 뜻이래. 마치 어두운 밤이 지나고 환한 아침이 오는 것처럼 말이야. 그리고 정도령은 한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라, 바르고 지혜로운 많은 지도자들을 뜻한대.

마치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좋은 세상이 오면 착하고 바른 사람들이 우리 가정과 학교, 나라, 그리고 세계를 이끌어가게 된다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야. 우리가 바르고 지혜롭게 자라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걸 가르쳐주지. 정도령은 특별한 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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