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아픈 동생을 돌보신 대종사님의 마음

일러스트
옛날에 대종사님의 동생 광령이가 아주 심하게 아팠어. 대종사님은 가족들에게 동생을 정성껏 돌보라고 하셨지. 마치 정원에서 소중한 화초를 돌보듯 최선을 다해 간호했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광령이는 너무 일찍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어. 대종사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 뿐, 생명의 길고 짧음은 하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어.

대종사님은 동생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평소처럼 사람들을 만나고 가르침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셨어. 마치 비가 와도 매일 학교에 가야 하는 것처럼, 자신의 할 일을 변함없이 하셨지.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가르쳐줘. 첫째,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야. 둘째, 슬픈 일이 있어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계속해야 한다는 거지. 마치 봄비가 내린 뒤에 꽃이 피어나듯, 어려운 일도 지나가면 새로운 희망이 온다는 걸 기억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관련된 이야기도 궁금하니?

© 2023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