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9
부처님의 가르침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요

일러스트
옛날 부처님은 출가한 스님들에게 좋은 옷을 입으려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 하거나, 좋은 집에서 살려고 하는 것을 모두 금지했어. 마치 산속 동굴에서 수행하는 도인처럼 모든 것을 절제하면서 살라고 가르쳤지.

하지만 세상이 많이 달라졌어. 마치 흑백TV가 컬러TV로 바뀐 것처럼, 사람들의 생활도 많이 발전했어. 이제는 열심히 일하면서 자신의 형편에 맞게 의식주(옷 입고, 밥 먹고, 집에서 사는 것)를 해결하고, 가끔은 재미있게 놀면서 쉬는 것도 괜찮아.

이제는 좁은 길 하나만 고집하지 않고, 마치 큰 강물처럼 너르게 흘러가는 가르침이 필요해. 혼자만 잘 사는 게 아니라 가정과 사회, 나라와 세계가 모두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시대가 변하면 규칙과 가르침도 그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마치 옛날에는 편지로 연락했지만 지금은 휴대폰으로 연락하는 것처럼, 종교의 가르침도 시대에 맞게 바뀌면서도 그 본질은 지켜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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