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고집쟁이 제자의 교훈

옛날에 한 스승님과 제자가 있었어. 제자는 스승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했지. 마치 길을 잘 아는 안내자의 말은 듣지 않고 혼자서 지도도 없이 산을 오르려는 것처럼 위험한 일이었어.

스승님은 걱정이 되어서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어.

'작은 일에서 시작된 고집은 마치 작은 눈덩이가 산을 굴러가면서 점점 커지는 것처럼 나중에는 더 큰 고집이 될 거야. 그러다 보면 결국 내가 도와줄 수도 없게 될지도 몰라.'


스승님은 마치 위험한 곳으로 가는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처럼 제자를 걱정했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교훈은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고집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줘.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도움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다 보면, 나중에는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도 그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거야.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도 귀담아듣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고집부리지 않아.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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