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
신심이라는 마법의 씨앗

일러스트
옛날 한 마을에 두 개의 정원이 있었어. 한 정원사는 꽃을 꺾고 나무를 베어서 돈을 벌었지. 다른 정원사는 새로운 꽃과 나무의 씨앗을 심고 정성껏 가꾸었어.

처음 정원사는 당장은 돈을 벌 수 있었지만, 그의 정원은 점점 메말라갔어. 하지만 씨앗을 심은 정원사의 정원은 해가 갈수록 더 아름답고 풍성해졌대.

이 이야기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도 '신심(信心)'이라는 귀중한 씨앗이 있어. 신심은 바르고 착한 마음을 키우는 마법의 씨앗 같은 거야. 남의 신심을 꺾는 건 마치 예쁜 꽃을 모두 꺾어버리는 것처럼 나쁜 일이야. 반대로 누군가의 마음에 착한 씨앗을 심어주는 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것처럼 가장 훌륭한 일이지.
한번 생각해 볼까?
다른 사람에게 돈이나 물건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사람의 마음속에 희망과 믿음이라는 씨앗을 심어주는 거야. 우리도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착한 마음의 씨앗을 꺾지 않도록 조심하고, 서로의 마음에 좋은 씨앗을 심어주는 친구가 되자!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관련된 이야기도 궁금하니?

© 2023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