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낮도깨비와 밝은 세상

옛날 어느 마을에 낮도깨비들이 살고 있었어. 이 낮도깨비들은 참 이상한 생각을 가진 녀석들이었지.

어떤 낮도깨비는 공부도 하지 않고 1등을 하고 싶어했고, 또 어떤 낮도깨비는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길 바랐어. 준비는 안 하고 좋은 기회만 기다리는 낮도깨비도 있었지. 심지어 나쁜 마술로 진짜 도를 비웃고, 거짓말로 착한 사람을 나쁘게 말하는 낮도깨비들도 있었어.

이 낮도깨비들은 마치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큰소리치고 다녔어. 마치 숙제도 안 하고 게임만 하면서 1등하고 싶어하는 친구처럼 말이야.

하지만 태양이 점점 더 밝아지자 낮도깨비들은 숨을 곳을 찾지 못했어. 결국 진실하고 바른 길만이 세상에 남게 됐지. 이렇게 밝아진 세상을 '대명천지(大明天地)'라고 불렀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지름길이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직하게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 마치 시험 공부나 운동처럼,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할 때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거야. 거짓은 결국 밝은 빛 앞에서 사라지고, 진실만이 남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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