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
진정한 부자가 된 발걸음

일러스트
옛날에 스승님과 제자들이 함께 봉서사(鳳棲寺)라는 절로 걸어가고 있었어. 다들 발걸음을 옮기는데, 한 제자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지. '돈이 없어서 스승님을 이렇게 걸어서 모시게 되다니, 너무 속상해요.'

그 말을 들은 스승님은 제자를 향해 웃으면서 이야기했어. 우리 몸과 마음은 마치 작은 보물 공장과 같다고 했지. 우리가 가진 눈, 귀, 손발 같은 것들을 잘 활용하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거야. 돈도 마찬가지래.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라고 했어.

스승님은 이어서 더 중요한 이야기를 했어. 마치 바람이 구름에 갇히지 않듯이, 수행하는 사람은 돈에 마음이 얽매이면 안 된대. 돈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마음이 편안한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말씀하셨어.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과 부자가 무엇인지 가르쳐줘. 단순히 돈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우리의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거야. 또한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질 때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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