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마음의 힘을 깨달은 이인의화의 이야기

옛날에 이인의화라는 상인이 있었어. 어느 날 그는 장사도 잊을 만큼 큰 깨달음을 얻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 그래서 원불교의 스승님을 찾아가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

스승님은 이인의화의 진심을 알아보시고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주었어. 이인의화는 궁금한 게 있어서 스승님께 여쭈었지. '누군가 우리 교에서 뭘 배우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스승님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셨어. '우리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는 진리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불교란다. 마치 씨앗 하나가 큰 나무가 되듯이, 우리 마음 하나로 모든 게 시작된다는 거지. 이걸 이해하면 삶과 죽음의 의미도, 착한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야.'

이인의화는 또 물었어. '그럼 그걸 알고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승님은 이렇게 답하셨지. '마치 잔잔한 호수처럼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고, 현명하고 바르게 살아가면 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우리 마음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줘. 우리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모든 일의 시작이 된다는 걸 알려주지. 그리고 마음을 잘 다스리면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주고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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