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 따뜻한 마음으로 가르치는 스승님의 이야기
따뜻한 마음으로 가르치는 스승님의 이야기

경찰관은 스승님에게 '앞으로는 이런 제자가 다시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세요'라고 말했어. 하지만 스승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지. '부모님도 자식들을 모두 착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지만,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쉽지 않아. 마치 정원사가 모든 꽃을 똑같이 피우려고 해도 각각의 꽃이 피는 시기가 다른 것처럼 말이야.'
스승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어. '나라에서도 모든 국민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저마다 달라서 그게 쉽지 않은 거야. 나도 모든 제자들이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있어. 하지만 하루 아침에 모든 사람을 바꾸겠다고 약속하는 건 어려운 일이야.'
나중에 스승님은 제자들에게 이런 말씀도 하셨대. '지금까지 세상에는 서로 미워하고 차별하는 일이 많았어. 하지만 앞으로는 사람들이 점점 더 현명해져서, 서로 돕고 친하게 지내게 될 거야.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를 함부로 빼앗는 일도 없어질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사람은 저마다 다른 생각과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사람을 한순간에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야. 둘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차근차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지.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