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멀리서도 보이는 마음의 빛

일러스트
어느 날, 스승님이 조용한 방에 앉아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노 덕송옥이라는 제자의 얼굴이 눈앞에 환하게 보였대. 마치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것처럼 선명했지.

그 제자는 백 리나 떨어진 먼 곳에 있었어. 큰 산과 강이 가로막고 있어서 보통은 절대로 볼 수 없는 거리였어. 하지만 그 제자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하늘까지 닿을 만큼 깊어서 이렇게 신기한 일이 일어난 거래.

마치 밤하늘의 별빛이 멀리서도 반짝이는 것처럼, 그 제자의 진심 어린 마음이 먼 거리도 넘어서 스승님께 전해진 거야.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는 진심 어린 마음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줘. 높은 산이나 긴 거리도 진정한 마음은 막을 수 없다는 걸 알려주지. 우리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면, 그 마음이 반드시 전해진다는 걸 배울 수 있어.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관련된 이야기도 궁금하니?

© 2023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