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마음의 전기가 통하는 이야기

일러스트
옛날에 박 제봉이라는 사람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제사를 지내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물어보았어요.

스승님은 이렇게 설명해주셨대요. 농부가 밭에 씨앗을 심고 거름을 주면, 비록 땅도 씨앗도 거름도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좋은 열매가 열리는 것처럼, 우리의 정성도 그렇게 통한다고 해요. 마치 전기가 서로 통하듯이, 우리의 마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요.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기도하고, 좋은 말씀도 듣고, 착한 일도 하면 그 정성이 분명히 전해진대요. 마치 우리가 친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 친구도 기뻐하는 것처럼, 돌아가신 분들도 우리의 정성을 느낄 수 있어요. 또 그분들의 이름으로 좋은 일을 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큰 복이 쌓인다고 해요.
한번 생각해 볼까?
이 이야기의 핵심은 우리의 진심 어린 마음과 정성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해질 수 있다는 거예요. 마치 전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멀리 전달되듯이, 우리의 착한 마음과 정성도 그렇게 전해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한 착한 마음과 행동이 결국에는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는 것도 알 수 있죠.
이 이야기는
을 쉽게 풀어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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